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북부지역 2020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15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오는 2월 19일 의정부시를 마지막으로 모두 10회 연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설명회 현장에서 개별 기업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설명회에는 경기중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KOTRA, 경기FTA지원센터 등이 참여한다.

또한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설명회 내용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올해 지원되는 사업 내용을 잘 파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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