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당선인은 용인시인재육성재단 고문위원회 위원장, 용인시축구협회 8~14대 회장, K3리그 용인시민축구단 구단주, 생활체육 경기도축구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선전해 준 최종성 후보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용인시를 명품 체육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랜 체육행정 경험을 토대로 생활체육, 엘리트체육, 학교체육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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