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방송인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고정 게스트로 출연중인 주시은 아나운서는 수시로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올해 스물 아홉곱살이다.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했다.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한 막내 아나운서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경리 닮은꼴' 외모로도 주목 받았다.

밝고 경쾌한 이미지의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모닝와이드'의 '생생지구촌' 코너를 비롯 '열린TV 시청자 세상'에 출연,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의 더빙에도 참여했다.

또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해외출장 길에 나섰던 장예원 아나운서 대신에 '동물농장'을 진행 하기도 했다.

주시은은 "학창 시절 수업 열심히 듣고 과제 열심히 준비하고 조용히 다녔던 학생이었다"며 "아나운서가 되었다고 교수님들께 연락드리자 깜짝 놀라셨다"고 말했다.

주시은은 이어 "경쟁률이 치열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학교 수업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항상 플랜 B를 세워 준비했다"며 "현실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의 커트라인을 정해뒀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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