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멤버로 확정된 이후 대중에게 첫 공개된 날로부터 7년을 맞이했다. 팬들은 이 날을 기념하는 해시로 지민에게 마음을 전했다.

지민은 2012년 5월 1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위해 첫 상경하고 그 후 8개월이 지난 2013년 1일 12일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합류된 멤버로 모습을 드러낸 날이다.

세계 최고의 그룹으로 오른 방탄소년단에서 메인 댄서와 리드보컬로 맹활약을 펼치며 현재 13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한 지민은 본인의 희망대로 "세계가 탐내는 남자"가 된 것이다.

이에 팬들은 12일 트위터에 "#지민아내인생에나타나줘서고마워" 해시와 함께 데뷔 초 풋풋한 모습의 사진들로 가득 채우며 방탄소년단에 데뷔해? 준 지민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이 1년 4개월 전 발매한 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8계단을 '역주행'하며 자리를 지켰다.

지난 2018년 8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137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95위에서 도로 훌쩍 뛰어올랐다.

지난해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도 이번 주 176위로 함께 차트를 지켰다. '페르소나' 앨범은 지난주 148위보다는 순위가 떨어졌다.

방탄소년단은 인터넷 영향력을 보여주는 차트인 '소셜 50'에서는 131주 연속 1위를 이어간다. 통산 161번째 1위로 자체 최장 기록을 경신 중이며, 163번 1위를 차지한 팝 가수 저스틴 비버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내달 정규 4집 발매를 앞둔 방탄소년단은 14일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 22명과 함께하는 '커넥트, BTS'(CONNECT, BTS) 프로젝트를 공개한 데 이어 17일에는 선공개곡과 아트 필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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