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특히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고충민원처리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시·도 교육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등 304개 기관 대상으로 평가되며 파주시는 전년 대비 2개 등급 상승해 민원행정서비스의 우수함을 중앙정부로부터 공식인증 받았다.

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관리, 사전심사청구제도, 실무종합심의회, 민원후견인제도, 목요 야간민원실 운영, 무료법률상담, 지방옴부즈만 활성화 등의 민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제공하겠다"며 "시민 모두 만족할 최고의 민원서비스 행정을 펼쳐 시민이 중심이 되는 파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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