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14일 수원시 팔달구 대표 재래시장 지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환경개선 및 설비지원에 관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협약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지사 1시장 자매결연의 하나로 진행됐다.

또 이날 한전 경기지역본부 직원 200여 명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진행 중인 런치미팅행사를 지동시장 내 음식점에서 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한전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동시장을 비롯해 전통시장에서 매월 부서별 런치미팅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전통시장·축제 병행홍보 및 전통시장 상품권 이용 활성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외협력 및 다양한 지원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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