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15일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인 지원 및 육성 등을 연구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예술연구회가 공식출범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회 연구단체인 문화예술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윤희정 시의원을 비롯해 박대성, 이효숙, 최유각 의원으로 구성된다.

연구단체는 15일 파주시의회 본회의가 끝난 직후 본회의장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진 후 관내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에는 파주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0년 문화예술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예술단체의 설립과 등록, 문화예술지원 시스템, 주요 문화예술지원 기관과 공모사업 등 평소 문화예술인들이 궁금해 하던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예술인, 예술단체 운영자, 문화예술동호인 등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윤희정 의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초청강연,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연구회가 파주 문화예술 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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