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측면 수비수 이지훈<왼쪽>과 미드필더 김재헌을 영입했다.

이지훈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울산 현대 소속으로 2017년 K리그에 데뷔한 뒤 2019년 7월 인천 유나이티드로 임대돼 7경기를 소화했다.

김재헌은 공수 조율 능력이 뛰어나며 넓은 활동반경이 장점으로, 2011년부터 잉글랜드 풀럼-포츠머스 유스팀을 거치며 활약했다. 영국 나이키 ‘더 찬스’ 팀 주장을 맡아 우승한 이력이 있고, 2019년 강원FC 입단 후 수원FC에 합류하게 됐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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