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재훈 오산지역 경기도의원이 16일 오는 4·15일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시민 · 도민께서 맡겨주신 도의원의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민석 의원께 제안 드린다"며   "제가 당의 뜻에 따라 출마를 포기했듯이 만에 하나라도 안 의원도  평가 하위 20%에 들 경우는 당의 뜻에 따라, 오산시의 명령에 따라 불출마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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