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별의별 농구
상태바
1.19 별의별 농구
인천서 프로농구 올스타전 개최 김선형, 최다 MVP로 선정될까
3점슛·덩크슛 우승자는 누굴까 다양한 팬 이벤트 즐기면서 확인
  • 연합
  • 승인 2020.01.17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팬 투표로 선정된 24명의 올스타는 팬 투표 1위 허훈(kt)팀, 2위 김시래(LG)팀으로 나뉘어 ‘별들의 전쟁’을 치른다.

팬 투표 상위 10명으로 구성된 ‘올스타 베스트 5’는 허훈 팀 이정현, 송교창, 라건아(이상 KCC), 김종규(DB)에 김시래 팀 최준용, 김선형(이상 SK), 캐디 라렌(LG), 허웅(DB)이 맞선다. 다만, 팬 투표 2위 김시래는 부상 여파로 본 경기를 뛰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인 허웅·허훈 형제의 맞대결도 관심이지만 최우수선수(MVP)가 누가 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다. 화려한 개인기가 돋보이는 김선형은 2013-2014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3년 연속 올스타 MVP였다. 올해 ‘별 중의 별’로 뜨면 사상 첫 네 차례 올스타 MVP 타이틀을 얻는다. 김선형 외 ‘올스타 MVP’를 세 번 받은 선수도 없다.

3점슛과 덩크슛 콘테스트도 올스타전의 묘미다. 지난 시즌에는 3점슛 부문에선 조성민(LG), 덩크슛 부문에선 국내 선수 김종규, 외국 선수 마커스 포스터(당시 DB)가 우승했다.

경기 승부보다는 재미 요소가 중요시되는 올스타전 특성상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눈길이 쏠린다. 독창적인 세리머니를 선보인 선수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팬 문자 투표를 통해 베스트 세리머니상을 시상한다. 10개 구단 신인 선수들의 합동 공연, 김선형과 김낙현(전자랜드)의 공연, 10개 구단 감독들의 자유투 대결도 펼쳐진다. 올스타에 뽑히지 않은 10개 구단 선수들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스타 선수들은 입장할 때 팬들이 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등장한다. 팬 투표 1·2위 허훈과 김시래는 특수 마이크를 착용하고 ‘보이스 오브 KBL(Voice of KBL)’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스타전 전날인 18일에도 선수들이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무빙 올스타’ 행사가 열린다. 오후 3시 인천 부평구 문화의거리 ‘시나본 부평로데오점’에서 선수들이 주문을 받고 서빙하며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오후 6시부터는 구월동 로데오거리 버스킹 무대에서 팬 미팅 행사가 열린다.

19일 오후 3시에 시작하는 올스타전 시구와 시투는 이규동·정기영 인천소방서 소방위가 맡고 걸그룹 오마이걸이 하프타임 축하공연을 갖는다. 올스타전이 끝나면 21일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 맞대결을 시작으로 정규리그 순위 경쟁을 이어간다.

/연합뉴스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