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2일까지 설 명절 대비 가스시설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은 지역 내 도시가스 다중이용시설 및 액화석유가스 충전·판매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설기준과 기술기준 준수·안전관리자 선임 및 상주 여부, 법정 정기검사 여부,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 관련법 위반 여부 등 안전을 위한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에 들어가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와 즉시조치를 취하고 있다.

점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생활경제과(☎032-453-61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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