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KCC, 한여름 땡볕 차단 ‘쿨루프 하남’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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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KCC, 한여름 땡볕 차단 ‘쿨루프 하남’ 업무협약식
  • 이홍재 기자
  • 승인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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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17일 시장실에서 민·관 협력 프로젝트 ‘쿨루프 하남’사업을 위해 현대건설㈜, ㈜KCC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쿨루프(Cool Roof) 하남’ 사업은 하남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자체사업으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자원봉사 및 기부)과 연계해 에너지소외계층이 주로 사용하는 노후건축물 지붕에 차열 페인트를 도색해 주는 사업이다.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하게 되면 여름철 건축물 실내온도가 4~5℃정도 감소해 30~40%의 냉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 사업의 첫 번째 파트너로 현대건설㈜와 ㈜KCC가 하남시에 참여의사를 밝혀와 금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협약의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나, 쌍방의 해지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 자동으로 1년씩 연장된다. 

협약내용에 따라 하남시는 대상건축물을 발굴·선정하고, 소유자(세입자) 동의절차 등 모든 행정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며, ▶현대건설㈜는 자원봉사를 통한 차열페인트 도색을 ▶㈜KCC는 차열페인트 시공과 관련된 자재 및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시기는 사업의 효율성을 위하여 동절기 이후부터 폭염 및 우기 전까지로 하며, 지원 대상건축물은 협약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최대한 늘려갈 예정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단순히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하는 것만으로도 하절기 건축물 실내외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사업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민관 협업으로 하절기 에너지소외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냉방에너지 감소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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