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유튜브 틱톡(TikTok) 공식 채널이 지난 13일 [틱톡 하이라이트] 골든디스크 어워즈 ‘60초 틱톡 백스테이지 인터뷰’ 방탄소년단 BTS 편을 게재했다.

음원과 음반 시상식이 분리된 이래로 같은 해 음원과 음반 부문 동시 석권하며 대상 트로피 두 개를 안은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퍼포먼스 직후 수상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백스테이지에서도 가쁜 숨을 고르며 제이홉은 "저는 항상 숨 가쁘게 쉬며 땀을 엄청 흘리고 받는 상이 너무 짜릿한 것 같아요. 또 옛날 생각이 나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지민은 "격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저희가 음 반 대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사실 저는 음반 상을 받는 게 너무 기분이 좋은 게 어쨌든 저희 한 곡이 아니라 앨범 전체에 되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신 거기 때문에 되게 행복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보냈다.

또한 지민은 방시혁 PD의 수상소감 성대모사까지 해 멤버들의 웃음을 유발해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7일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선공개 곡(1st Single)과 아트 필름(Art Film performed by MN Dance Company)을 동시 공개했다.

오는 2월 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컴백 맵을 공개하고 콘텐츠 일정을 알렸다.

1월 10일 컴백 트레일러 'Interlude : Shadow'를 시작으로 타이틀곡(Lead Single)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4단계 일정으로 나뉘어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이 팀으로서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4월 발표한 ’MAP OF THE SOUL : PERSONA’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선공개 싱글이라는 정보 외에 제목조차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빅히트 관계자는 "콘텐츠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공개 방식이라 판단했다. 노래를 듣고 아트 필름을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거라 생각한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일주일간 342만 장의 선주문량을 돌파하며,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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