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최근 대한민국 연예계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여섯살인 지민(박지민)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사동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그는 2남 중 장남으로 동생(1997년 출생)이 한 명 있다.

회동초등학교, 윤산중학교를 졸업하고, 어린 시절부터 현대무용을 전공한 그는 부산예술고등학교신입생 전체 수석으로 무용과에 입학했다.

당시 개교 이래로 무용과에서 전체 수석이 나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18살 때인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부산 공개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으로 발탁 되어 서울로 상경했고 서울 한국예술고등학교에 전학해 2014년 2월에 졸업했다.

지민은 2013년 6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공식적으로 데뷔했다.

지민은 2018년 2월 20일 모교인 부산 회동초등학교 졸업식에 맞춰 전교생에게 방탄소년단의 사인 CD를 전달하고, 일부 졸업생들에게는 곧 입학할 중학교 교복비도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아미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또 36년의 역사를 끝으로 폐교가 결정된 2년 전부터 후배들의 교복비를 지원해 오며 마지막 졸업식도 잊지 않고 선물을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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