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 공익형 노노케어(200명)와 주정차질서계도 사업(90명), 시장형 공동작업장 ‘봄날’(120명) 등 2020년 총 410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복지관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케어하는 노노케어를 2019년 85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해 참여자와 수혜자 어르신을 합쳐 총 300명의 어르신들의 밤새 안녕을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한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일자리 공익형 노노케어와 주정차질서계도 사업은 11월, 시장형 공동작업장 12월까지 각각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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