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홀몸노인 등 어려운 가정 20곳에 상품권(5만 원)과 김 한 박스씩을 전달했다.
비용은 평안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년간 희망·행복 1% 나눔 후원금 모금, 일일찻집,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됐다.
이강애 부녀회장은 "뜻을 같이한 시민들에게 감사 드린다. 아픈 가슴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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