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문산보건지소 이용자 98%가 재방문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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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문산보건지소 이용자 98%가 재방문 의사 밝혀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1.2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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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27일 산부인과 진료를 개시한 문산보건지소 이용자 98%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19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는 시가 최근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 방문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재방문 의사 이유로는 가까운 거리(65%),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24%), 저렴한 진료비(9%), 기타(2%) 순으로 꼽았다.

그동안 파주 북부지역인 문산·적성지역 주민들은 임산부 관리와 부인과 질환 검사를 위해 금촌이나 고양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문산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하고 경력이 많은 전문의를 채용해 지난해부터 산부인과 문을 열었다.

지난해 연령대별 전체 이용자는 20∼30대가 1천185명(48.5%)으로 가장 많았고 40∼50대 731명(30%), 60대 이상 409명(16.7%), 10대 이하 117명(4.8%)으로 나타났다.

진료 항목별로는 부인과 진료(61.5%)가 가장 많았고 자궁경부암 검진(22.9%), 임산부(15.6%)가 뒤를 이었다.

지금까지 보건지소 산부인과 진료 개시 후 이용자 수는 5월 28명, 6월 181명, 7월 396명, 8월 378명, 9월 327명, 10월 348명, 11월 346명, 12월 438명 등 월평균 350여 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에게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를 알리기 위해 갱년기 건강관리와 월경 장애 등 여성 건강증진 교육을 연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가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여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를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으며 여성과 산모, 아이 모두 행복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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