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대학교는 겨울방학인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청소년 대상 진로탐험 및 기록문화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평택시 관내 한빛지역아동센터·비전스쿨지역아동센터 등 두 개 기관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속기사 직업 소개 및 속기체험’, ‘한지 찻상 만들기’, 최신 영화관람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복지대학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강좌 및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여름방학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운영결과 조사를 보면 참가자의 만족과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진 총장은 "이번 행사가 시기적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진행돼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아울러 청소년들이 더 높고 더 넓은 세계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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