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은 지난 17일 유광혁 도의원,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의료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119 구급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응급환자 이송 및 환자 인계 등 업무처리지침 공유 ▶구급대원과 의료진 간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대책방안 등에 대해 자유발언을 통한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상권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소방서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작점이 돼 동두천 시민의 골든타임 확보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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