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합창단은 새해 첫 공연으로 흥겨운 왈츠와 폴카 음악을 준비해 시민들을 맞는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1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왈츠와 폴카의 황제라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이다.

1부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황제 왈츠’, ‘보물 왈츠’, 오페레타 ‘박쥐’의 왈츠 등 화사하고 우아한 왈츠를, 2부에서는 ‘트리치 트라치 폴카’, ‘농부 폴카’, ‘안넨 폴카’ 등 경쾌하고 발랄한 폴카를 만나볼 수 있다.

신년음악회 ‘왈츠 & 폴카’는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예매 문의 :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kr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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