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 한국역사학연구회는 ‘3·1 운동과 경기·인천지역’ 연구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은 도면회 교수의 3·1 운동과 경기·인천지역에 대한 전체적 총론에 이어 1부에서는 경기·인천지역 만세시위의 추이와 일제의 탄압에 관해 4가지 주제를 다뤘다.

2부에서는 경기·인천지역 만세시위의 양상과 특징을 지역별로 연구한 자료가 담겼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연구서 발간에 이어 3·1 운동에 대한 미시적 접근들이 모여 전국 단위의 항일운동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재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3·1 운동과 경기·인천지역 연구서는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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