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는 최근 인천 로얄호텔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인성철 아이에스㈜ 대표를 ‘제15대 인천시회장’으로, 김수 ㈜신화전기 대표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성철 회장은 14대에 이어 만장일치로 재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협회 인천시회는 이날 전기공사협회 중앙회 제55회 정기총회에 참석할 11명의 신임 대의원도 함께 선출했다. 또 그동안 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시공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인천 소재 공업계 고등학교 전기과 재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성철 회장은 "다시 3년 더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인천시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의견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인천시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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