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20일부터 용호동굴미술관 ‘윰’에서 겨울철 화재안전 홍보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 자율 화재예방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2019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입상작 6점을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과 특수방화복 등 소방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차량용·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불나면 대피먼저 및 경량 칸막이 이용 피난방법 홍보 등 겨울철 화재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문화재단과 협력으로 진행, 용호동굴미술관 ‘윰’은 용호지하보도를 미술관으로 조성한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화재안전 홍보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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