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기간(24~27일) 인천항과 경인항은 정상 운영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기간 중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항과 경인항에 대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설 당일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 중 내항, 북항, 남항, 신항 등에서 부분적으로 정상하역과 선박 입출항신고 등에 필요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선 및 도선 등의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정상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상황실(☎032-880-6222) 운영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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