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179위·인천시청)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천100만호주달러·약 566억4천만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한나래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타마라 지단세크(70위·슬로베니아)에게 0-2(3-6 3-6)로 졌다.

2007년 US오픈 조윤정(은퇴) 이후 한국 선수로는 12년 4개월 만에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본선에 출전한 한나래는 메이저 본선 첫 승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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