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일 한 음식점에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및 참여 비율 극대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업체 수주 확대 및 지역자재·인력·장비 사용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는 도시재생건설국장 등 담당부서장과 인천에서 다수 건설사업을 진행 중인 한양, 삼호, 진흥기업, 일성건설, 대우산업개발, 국원건설 등 10개 대형 건설사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지역업체의 원·하도급 수주 실태를 개선하고 하도급 비율 70% 이상을 목표로 인천 업체의 수주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공공·민간부문을 대상으로 관련 협회와 현장방문 합동 세일즈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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