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이베리아 반도 2부…'아스투리아스, 골짜기에서 생긴 일'
상태바
'세계테마기행' 이베리아 반도 2부…'아스투리아스, 골짜기에서 생긴 일'
  • 디지털뉴스부
  • 승인 2020.0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EBS1 '세계테마기행'
사진=EBS1 '세계테마기행'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21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소근소근 이베리아' 2부 '아스투리아스, 골짜기에서 생긴 일'이 전파를 탄다. 

태양의 나라로 알려진 스페인, 그러나 이베리아반도의 북쪽에서는 예상 밖 풍경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유럽의 야생 산악지대로 불리는 아스투리아스 지방에는 칸타브리아 산맥의 골짜기를 따라 형성된 오래된 마을들이 있다. 골골마다 사람 냄새 가득한 마을을 따라 여정을 시작한다. 

유럽의 봉우리라 불리는 피코스 데 에우로파 국립공원(Picos de Europa)의 ‘카레스 협곡’(Ruta del Cares)으로 향한다. 어느 방향으로 진입하던 한쪽은 난간도 없는 절벽, 또 절벽인데! 석회암 기암괴석들이 즐비한 협곡을 따라 아찔한 절벽 길을 걸어본다. 좁은 협곡의 길은 과거 마을 주민들의 소통 창구였고, 지금은 스페인 사람들이 걷고 싶어 하는 길이 되었다. 카레스 협곡의 유일한 마을 불네스(Bulnes)에서 전통 요리 파바다를 맛보며 신비로운 협곡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해본다. 

피코스 데 에우로파에서 가장 높은 마을, 소트레스(Sotres)를 찾았다. 해발 1050m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은 오래 전부터 사람들에게 삶의 터전이 되어왔다. 겨울 내내 동굴 속에는 차곡차곡 카브랄레스 치즈가 쌓이고, 꼬릿한 향과 함께 푸른빛으로 숙성되어 간다는데.. 아스투리아스의 골짜기가 선사한 블루 치즈의 맛은 어떨까?

산중 마을, 베사네스(Bezanes)에는 아스투리아스의 특유의 습한 기후로 인해 만들어진 특별한 나무 신발 마드레냐가 있다. 겉으로는 딱딱하고 불편해보이지만, 한겨울 목축업자들에겐 이만한 신발이 없다. 마을을 지키며 30년 간 나무 신발을 만들어온 엘로이 씨를 만나 그들의 전통과 골짜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한편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