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의 편의 제공에 나선다.
시는 포천시청 부설주차장을 비롯해 소흘읍 제1공영주차타워 등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산정호수 관광지는 설 명절 당일부터 26일까지 무료 개방과 조각공원 일대에서 복주머니 찾기, 전통문화 놀이체험 등 설맞이 복 한마당을 개최한다.
또한 비둘기낭 캠핑장, 포천축구공원, 교통약자이동지원 센터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연휴 중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포천시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설 연휴기간에 공영주차장 및 산정호수를 무료로 개방하고, 산정호수 관광지에서 진행하는 복 한마당을 통해 많은 분들과 민족최대의 명절을 즐겁게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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