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18회 국제화추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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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18회 국제화추진협의회 개최
  • 박덕준 기자
  • 승인 2020.01.22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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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올해 국제 교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각 분야별 국제화 추진과제를 새롭게 발굴하고자 지난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18회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의는 박정근 부위원장의 주재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국제 교류 추진 실적 및 올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국제화 추진과제 발굴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교류사업이 국제 정세나 전염병 등 외부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시는 외부적 요인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국제 교류 추진을 위해 기존 행정 주도의 교류 방식에서 벗어나 실리적인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며, 국제명예협력관 제도를 하나의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국제명예협력관 제도는 시정을 잘 이해하면서 해외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민간인을 포천시 국제명예협력관으로 임명, 국제교류도시와의 교류사업 지원 및 자문, 대외 홍보 추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제도다. 지난해 12월 국내외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실리적인 교류 추진을 목표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는 기존 교류 도시와의 협정 이행 실태를 전면 검토해 형식적·의례적 교류를 타개하며 실질적 교류로 전환하고, 관내 체류 외국인 국가와의 교류를 증진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추구하는 국제 교류의 최종 지향점은 교류하는 도시 간 상호 공동 발전으로, 포천시가 건실한 교류사업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의 애정 어린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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