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는 한전KDN경기북부지역사업처와 설 명절 맞이 ‘소외계층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전KDN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정부지구협의회는 한전KDN 경기북부지역사업처의 후원금(300만 원)으로 마련한 떡과 고기를 소외계층 146가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 관계자는 "행사를 계기로 소외 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삼계탕 봉사, 세탁 봉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1천23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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