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포럼이 21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 리옹홀에서 김동연 전 부총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G-포럼은 경기도내 기업인, 교수 등 경제 관련 전문가 200여 명이 모여 지난해 11월 창립총회를 열고 결성한 단체다. 

강연회에는 김풍호 G-포럼 회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도내 경제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 경제의 40년을 되짚어 보고, 글로벌 경제환경에서 도내 경제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 환경 적응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김풍호 회장은 "앞으로도 G-포럼 활성화를 통해 어려워진 경제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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