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최근 북미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아스트로 차은우의 브로맨스를 다뤄 아미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민은 세계적 보이그룹의 메인 댄서와 리드보컬로 맹활약하는 핵심 멤버이며 아스트로의 차은우는 '​2019년 MBC 연기대상 수목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신입 사관 구해령)'을 수상한 연기하는 아이돌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코리아부는 지난 1월 '​제34 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의 두 사람의 포옹하는 모습을 포커스로 "차은우가 누군가를 발견하고 웃고 있으며 그것은 바로 방탄소년단 지민이었으며 두 사람은 서로 따뜻하게 안아주었다"며 "이 둘은 이미 일 년 전인 'MBC 2018 가요 대전'에서부터 브로맨스의 시작을 보여주었다"는 설명과 동시에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지민이는 낯가림이 심한데 저렇게 달려가 안기는 거 보면 진짜 친한가 보네ㅋㅋㅋ" "하... 저 사이에 끼고 싶다"등의 팬 반응도 실었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아스트로 차은우는 2020년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에서 지민이 1위, 차은우가 3위를 차지해 현재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선공개곡 '블랙스완'이 93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블랙스완'이 1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세계 93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K팝 사상 최다 국가에서 1위다.

전작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67개국에서 정상을 자치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블랙스완'으로 자체 기록 역시 경신했다.

이 노래는 다음 달 21일 발매되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수록곡 중 하나로, 지난 17일 오후 6시 앨범 발매에 앞서 먼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블랙 스완'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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