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송한준(민·안산1)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용인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송 의장은 지난 20일부터 도의회 김용찬(민·용인5) 의원과 함께 용인 소재 청소년 쉼터인 ‘용인푸른꿈 청소년쉼터’와 장애인생활시설인 ‘해오름의 집’을 찾아 시설 운영 애로사항을 듣고 문화상품권과 부식 등 위문품·위문금을 기탁했다.

송 의장은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도민들의 쓸쓸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방문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충실히 대변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의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 말부터 연탄나눔 봉사, 김치나눔 행사, 적십사 특별회비 전달 등 다양한 나눔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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