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기만 할 뿐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싶은 나무늘보 릴렉스가 빠른 동물은 더 빨리, 느린 동물은 빨라지게 만들어 주는 마법사가 사는 아프리카 시티를 모험하며 빠르기만 한 것이 좋은 것이 아님을, 자신이 진정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인 나무늘보를 비롯해 토끼·치타·임팔라·북극제비 등 각각의 특색 있는 분장과 신나는 댄스타임, 봉고·젬베·틱탁드럼 등 아프리카 악기를 활용한 음악과 디즈니풍의 멜로디로 귀와 눈이 즐거운 공연이다.
‘나무늘보 릴렉스’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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