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은 기존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평시 기준 230회에서 272회로 42회 증회하는 등 수송 능력을 114%까지 확대해 귀성객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인천해수청 내에 지역대책본부를 운영해 연안여객선 안전운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기상 악화 시에는 운항시간 변경 사항을 미리 공지하고 진행 상황을 수시로 안내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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