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쏟는 시민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총 8개소를 찾아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 시장은 21일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기지사업소를 방문해 차량검사고에서 정비·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백년가게로 지정돼 2대째 운영 중인 부평 ‘용방앗간’을 찾아 설 특유의 명절 분위기를 느꼈다.

22일에는 계양구 소재 동양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공급한 후 북부수도사업소와 계양소방서를 찾아 연휴 비상근무에 나서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로 했다.

이어 계양구 노틀담장애인복지관 방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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