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민주당 11호 인재영입 행사에 국방안보 인사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입된 최기일 박사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도 등재된 방위산업 전문가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환영식에서 군 후배인 최기일 박사에게 당 색깔의 푸른 목도리를 직접 매주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최 박사는 군 출신으로, 영입 선배인 이 예비후보에게 자문을 요청했고 이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민주당은 당과 함께하는 국방 관련 인재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휘 예비후보와 함께 3호 인재 영입 인사인 김병주 전 육군 대장, 윤재갑 전 해군 소장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세명의 군 출신 인사와 11호 영입인재인 최 박사를 중요한 자산으로 인정하고 여당으로서 안보를 중시하는 모습을 대외적으로 과시하는 자리였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민주당이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군 관련 인재를 영입하는 것은 국방을 튼튼히 하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좋은 일"이라며, "관련 행사에 참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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