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은 22일 설날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관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옥천면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의용남녀소방대, 자율방범대,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 살기위원회, 농협, 파출소, 우체국, 군부대, 옥천면사무소 등 기관·단체 150여 명이 함께했다.

마을 구석 구석 대청소를 실시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금지 등의 홍보도 병행했다.

최인성 면장은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과 주민들께 감사 드리며, 올 한해도 깨끗하고 쾌적한 옥천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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