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130여 개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와 군포산업진흥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금, 코트라 등 관련 기관들로부터 금융과 판로, 수출, 창업 분야 등에 관한 지원시책을 들었다.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기관들이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한대희 시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상공인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포시는 필요한 정보 제공과 기술 개발 지원, 생산제품 홍보, 판로 개척, 창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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