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내달 7일까지 신읍동 포천교육도서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홍보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년 11월 열린 2019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화재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안전문화에 대해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전시 작품은 화재예방 관련, 자유주제로 개최했던 2019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의 최우수작 등 12점이다.

한경복 소방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기 쉬운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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