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한베디자인센터에서 우미건설과 공동으로 산재 및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비전 찾기 프로젝트인 ‘제 2차 우미드림파인더’ 해외 캠프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미드림파인더는 진로 탐색, 성취 동기 습득, 미래 비전 확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대와 우미건설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5박 6일간 국내 및 해외 비전캠프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해외 캠프에서는 이현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 교수, 박현정 연구교수, 대상 아동청소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아동청소년 20명은 음악체조, 과정 평가 및 소감 발표, 수료증 및 장학증서 수여식 참여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캠프기간 활동 성과가 우수한 팀에게는 별도의 포상금도 주어졌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우미드림파인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비전을 찾고, 창의성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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