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선물 꾸러미’ 행사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카지노, 리조트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1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날 파라다이스시티 봉사단은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장애인, 홀몸노인 등 50가구를 방문해 갈비 세트, 남해안 멸치, 과일 세트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매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르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 원정대 후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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