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LH 경기지역본부와 CJ대한통운이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8월 입주를 앞둔 의왕고천 행복주택 A1블록을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감안해 대상 단지를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다.
김요섭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실버택배는 노년 빈곤이라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LH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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