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도로 건너야 ‘인공폭포공원행’ 성남·하대원동 주민, 통행로 신설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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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도로 건너야 ‘인공폭포공원행’ 성남·하대원동 주민, 통행로 신설 청원
  • 이강철 기자
  • 승인 2020.01.23
  • 2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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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여수동 인공폭포공원의 접근성이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과 하대원동 주민들이 지난 21일 여수동 인공폭포공원으로 연결되는 통행로(산책로) 신설을 요구하는 시민청원 서명부를 시와 시의회에 제출했다. 성남동성당 최재철 주임신부 등 527명이 서명했다. 인공폭포공원과 이 지역 사이에는 경충대로(옛 3번국도)가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게 이유다.

주민들이 해당 공원으로 이동하려면 여수교차로 도로 횡단 4회를 포함해 여러 번 도로를 건널 수밖에 없다. 하대원 공설시장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있지만, 사실상 공원까지는 갈 수는 없는 형태다.

최재철 주임신부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원이 잘 가꾸어져 있지만, 도로 위험성도 있고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산책로를 만들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산성역 주변의 신흥주공아파트(재건축 공사 중)에 남한산성 산행을 할 수 있는 육교를 만든 사례가 있다"고 덧붙였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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