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22일 연수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이 돼 현 정권의 실정으로 인해 뿌리까지 무너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법치주의, 경제·안보를 굳건히 다시 세우고 연수갑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천지검 부장검사, 주 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외교관(참사관), 인천시 법률자문검사 등을 거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연수갑은 송도국제도시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이 큰 지역이고 현 정권의 무능함에 기인한 정책으로 인해 동반 몰락해가는 근로자,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권익보호를 위해 할 일이 많은 곳"이라며 "지역현안인 송도역 KTX 조기착공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청학역 신설, 연수동 복합문화센터 설립, 선학동 주민센터 신축 이전 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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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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