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23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대한민국 권역외상센터 2부'가 전파를 탄다.
◆ 이국종, 외상센터 떠나다
아주대 의료원장의 막말이 공개된지 일주일만에 센터장 사임을 선언한 이국종 교수!?이 교수는 마지막까지 복지부와 병원의 부당한 행태를 고발했고, 해당 기관은 이 교수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라 응수했다. 아주대 외상센터를 둘러싼 진실공방!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주대 사건을 취재하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중요한 제보자를 만난다. 제보자는 의료원장 막말 사건이 자신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스포트라이트는 이번 사태의 핵심이 된 막말 사건의 전말을 단독 공개한다.
한편, 한상욱 병원장을 향한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된다. 한상욱 병원장이 외상수술전용실을 수차례 임의로 사용했다는데… 과연 사실일까??
이국종 교수와 병원 측의 갈등! 아주대 내부 교수진은 외상센터 문제도 있지만 '운영진의 집단적 괴롭힘' 도 문제였다고 지적한다. 막말 파문 후 논란의 중심에 선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의 진실공방! 스포트라이트에서 긴급 취재한다.?
◆ 외상센터. 골든아워 사각지대??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가 절단 된 30대 남성. 권역외상센터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3시간 만에 사망한다. 치료를 받을 때까지만 해도 의식이 멀쩡했던 남성! 왜 사망했을까??
스포트라이트와 만난 유가족은 권역외상센터에서 벌어진 의료 사고 의혹을 제기한다. 하지만 해당병원에서는 '불가항력적인 사고' 였다고 주장한다. 누구의 말이 사실일까? 남성의 의무 기록지를 단독 입수한 제작진은 3시간 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전문가와 함께 추적한다?
권역외상센터의 사각지대는 또 있다. 바로 서울이다. 천만 인구의 서울에 권역외상센터가 없다. 이른바 '빅텐' 병원이 몰린 서울에서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한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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