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부천시 원미 을 자유한국당 임해규 예비후보가 "시민선대위원장 4천150명을 공개모집해 시민의 힘으로 깨끗한 총선을 치르겠다"는 뜻을 밝히며 유권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시민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선대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일인 4월 15일에 의미를 두고 4천150명의 시민선대위원장을 공모한다"고 말했다.

또 "시민 한분 한분이 임해규 후보의 시민선대위원장이 돼 지역과 대한민국이 대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국회의원 선거캠프를 통째로 시민 여러분들께 맡기겠다. 시민이 선대위원장이다. 부천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시민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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