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전통가락 취향저격 예술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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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전통가락 취향저격 예술 선물세트
내일 대극장서 4개 예술단 총출동 국악단 ‘대취타 역’으로 흥 돋우고 무용단 ‘련, 다시피는 꽃’ 1막 선봬
  • 박광섭 기자
  • 승인 2020.01.28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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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예술단이 총출동하는 스페셜 무대 ‘Hello 2020’이 29일 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2020년의 시작을 알리고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첫 무대로, 4개 예술단이 모두 무대에 올라 단체를 대표할 만한 주요 작품, 핵심적인 부분 등을 선보이는 갈라 공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도립국악단은 원일 예술감독의 지휘로 ‘대취타 易(역)’과 ‘소리 시나위 I’을 연주한다.

대취타 易(역)은 임금의 거동이나 행차 시 울려진 전통 대취타 가락에서 일부는 그대로, 일부는 작곡자에 의해 만들어진 새 가락으로 짜여져 있다. 원일 예술감독은 이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해 ‘반향’ 공연을 통해 초연한 소리 시나위 I도 다시 감상할 수 있다.

도립극단은 ‘몽양, 1919’의 한 장면을 선보인다. 객석에서 등장하는 배우들의 모습부터 기대를 모은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신년 갈라의 흥겨운 분위기를 살려 ‘호두까기인형 모음곡’을 윈드오케스트라로 연주하고, 도립무용단은 ‘련(蓮), 다시 피는 꽃’ 중 1막 ‘원(願) 꽃을 드리다’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도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아나운서 김일중이 진행을 맡는다.

전당 관계자는 "전당은 올해 ‘레퍼토리 시즌제’를 도입해 2월부터 각 예술단의 창작·레퍼토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은 레퍼토리 시즌제를 앞두고 4개 예술단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공연은 도 문화의 날로 전석 무료로 개방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www.ggac.or.kr) 후 관람 가능하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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