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쌍령전투 순국 장졸 뜻을 기리는 ‘정충묘 제향’ 거행
상태바
광주시, 쌍령전투 순국 장졸 뜻을 기리는 ‘정충묘 제향’ 거행
  • 박청교 기자
  • 승인 2020.01.29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27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초헌관은 신동헌 시장, 아헌관은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은 한낙교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다.

시 유형문화유산 제1호인 정충묘는 남한산성에서 청군에 갇힌 인조를 구하기 위해 북상하던 영남의 근왕병이 초월읍 대쌍령리 인근에서 청군에게 패해 대부분 전사하자 그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정충묘에는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경상좌도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등 네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이날 제향은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가 주관하고 문화원 회원 및 유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