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차량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지역의 접근성 제고를 통해 복지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북부공동모금회는 총 4억 원을 투입해 경차 5대, 승합차 12대 등 17대의 차량을 지난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7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고양 아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정부 장애인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집 등이다.

김경희 경기북부공동모금회장은 "앞으로도 북부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배분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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